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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4 (크로아티아)산이 좋아예/해외 관광 2018. 5. 12. 12:14
2018. 04.01(일)
07:55 – 포르토 호텔 출발
11:30 – 크로아티아 국경을 지난 후 보스니아 네움 도착, 점심 식사 후 네움 출발(네움은 보스니아 도시)
13:45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도착(네움에서 1시간 걸림), 플라차거리, 스폰자궁전, 렉터궁전,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와 전망대 관광(선택관광)
18:50 – 다시 보스니아 네움으로 되돌아 와 호텔 도착
크로아티아(Cro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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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연두색의 나라들)
크로아티아는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한 땅이었는데 1991년 유고연방이 분리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국가입니다.
크로아티아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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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크로아티아어 면적 - 약 56,000㎢(한반도의 0.256배)
인구 - 약 429만명(세계 125위) 통화 - 쿠나(1쿠나는 178원 정도)
수도 - 자그레브 시각 - 한국과 -7시간 차
크로아티아의 자다르 Hotel Porto를 출발하여 두브로브니크로 향합니다.....
두브로브니크를 가기 위해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라는 나라를 지나 다시 크로아티아로 들어가는 조금 이상한 국경통과 과정을 거쳐야 하구요.....(위 지도 참조, 네움이란 도시는 보스니아 땅입니다)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고속도로는 마치 전세를 낸 것처럼 텅텅 비어있는데... 물동량이 적은 고속도로이기도 하지만 이날은 부활절이라 이동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 합니다.
두브로브니크가 255Km 남았네요...
차창으로 바라보니 크로아티아 남쪽지방 산들은 거의 다 돌산들이구요...
휴게소에 한 번 들린 후...
계속해서 남쪽 방향으로...
크로아티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로 들어가는 국경 검문소입니다.....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국경은 지도를 참고하세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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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움에서 점심시간을 가졌으며... 자다르의 Porto Hotel에서 이곳 네움까지는 290여 Km인데 전용버스로 3시간 35분이 걸렸습니다...
네움에서 점심시간을 가진 후 다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로....
두브로브니크로 가기 위해서 보스니아 땅을 16Km 정도 지나게 됩니다... 물론 2번의 국경통과 과정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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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오늘의 목적지 두브로브니크입니다...
두브로브니크에 도착 ...
플라차거리로 들어가봅니다..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인 두브로브니크의 별칭은 "아드리아의 진주"입니다.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지키려고 유고 내전당시에는 유럽의 지성들이 인간 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기도 했습니다.(인터넷검색)
인증샷 한장 담아보았구요...
플라차거리 끝나는 부분이 루쟈광장이고... 광장주위에는 시계탑과 스폰자궁전, 성 블라이세성당이 있습니다...
기념 티셔츠, 수도원 장미크림(8유로)....
성 블라이세 성당이구요...
14성인 중 한 사람이자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를 기리는 성당으로 루자 광장 올란도 기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14세기 처음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지만 17세기 대지진과 18세기 대형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블라이세 성인은 10세기 두브로브니크에 침투하려고 온 베네치아 선박이 위장 정박하고 있다는 것을 지도자에게 알려 도시를 살렸고, 생선을 먹다 가시가 목에 걸린 아이를 살린 치유의 성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성인 조각상의 한 손에는 대지진 전의 구시가 성벽의 모습을 나타낸 조각품이 들려 있다.(다음백과에서 발췌)
뒤로 보이는 섬이 로쿠섬입니다...
플라차거리와 스폰자궁전, 렉터궁전등을 둘러본 후 선택관광으로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전망대+로쿠섬크루즈 선택관광(120유로)을 시작합니다... 먼저 전망대로...
두브로브니크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스르지山전망대 관광은 케이블카로 오르기와 승합차로 오르기 2가지 방법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승합차로 오르기가 두브로브니크를 조망하기에 훨씬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전방대로 가기 위해 이용한 승합차 중 한대이구요...
전망대 가는 길입니다...
전망대 도착하기 전 조망이 아주 좋은 장소에서 내려 두브로브니크 모습을 조망해 보았는데...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둘러싸고 있는 성벽을 당겨서 본 모습이며....
성벽 주변의 풍광입니다....
그리고 인증샷 한장 담고는....
로쿠섬을 조망해 봅니다...
두브로브니크 항구에서 20~30분 떨어져 있는 로쿠섬은 공작새가 살고 있는것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로쿠섬에서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도 아주 환상적인 느낌입니다.(인터넷검색)
두브로브니크성과 로쿠섬을 조망해본 후 다시 승합차를 타고 전망대로 이동하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성벽인데... 케이블카 시설물때문에 깨끗한 조망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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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시설이구요...
전망대에서 두브로브니크를 조망해본 후 타고 올라온 승합차를 이용 내려갑니다...
이번엔 성벽투어를 시작합니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두브로브니크 성벽은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해 지은 이중으로 된 성벽이다. 총 길이가 약 2km에 달하고, 내륙 쪽의 성벽은 최대 6m, 해안 쪽 성벽은 1.5~3m 정도의 두께로 둘러싸여 있으며, 4개의 요새가 세워져 있고 성벽 밖에 1개의 요새가 있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은 아니였고, 전쟁과 지진을 겪으면서 여러 번의 증개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성벽에서 내려다보이는 구시가지의 풍경과 아드리아 해의 풍경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두브로브니크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성벽에 오를 수 있는 출입구는 총 3곳이 있으며, 필레 문 옆에 있는 출입구가 메인 출입구이고, 2개의 출입구는 플로체 문과 성이반 요새 쪽에 있다. 출입구를 지날 때 티켓 확인을 다시 하니 티켓은 투어가 끝날 때까지 꼭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성벽 곳곳에 기념품 가게와 카페, 그림을 판매하는 곳과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고 성벽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단, 성벽 투어 시 그늘이 없기 때문에 해가 가장 뜨거운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다음백과에서 발췌)
성벽위에서 바라본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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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성벽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데... 좀 빠른 걸음으로 50분이 걸렸네요...
이번엔 배를 타고 로쿠섬으로 가야 하는일정인데... 바람이 좀 강하게 분다고 출항 허가가 내려지지 않아 이 날 로쿠섬 관광은 취소되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관광을 모두 마무리한 후 이 날 점심을 먹었던 보스니아 네움으로 귀환하였구요...
돌산....
네움의 Hotel Matic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호텔방에서 바라본 풍경이네요...
지상 최대의 낙원,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https://www.youtube.com/watch?v=cFvJTBVB0mc
지구절경기행 : 23회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 https://www.youtube.com/watch?v=9JhouONKzmI
아드리아 해의 낙원, 두브로브니크_#002... https://www.youtube.com/watch?v=YrKtlj9jFus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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