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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5 (크로아티아)산이 좋아예/해외 관광 2018. 5. 12. 19:07
2018. 04.02(월)
07:00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네움 Hotel Matic 출발
09:25 – 크로아티아 스플릿 도착, 디오클레시안궁전, 해변 관광 12:00 – 스플릿에서 점심 후 출발
17:00 –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도착, 구시가지, 자그레브 대성당, 성마르크 성당 관광
20:00 – Hotel Rebro 도착
크로아티아(Cro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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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연두색의 나라들)
크로아티아는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한 땅이었는데 1991년 유고연방이 분리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국가입니다. 참고로 유고연방성립과 해체를 살펴보면
유고연방의 성립과 해체
1945 유고 연방 (유고슬라비아, 구 유고연방)
=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마케도니아 + 몬테네그로 + 세르비아
1992-04 신유고연방 = 2개 공화국 (세르비아 + 몬테네그로) + 2개 자치주 (보디나 + 코소보)
2003-02 세르비아-몬테네그로 국가연합 (신유고연방 해체)
2006-06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각각 공화국으로 분리
2008 코소보 공화국 독립크로아티아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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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크로아티아어 면적 - 약 56,000㎢(한반도의 0.256배)
인구 - 약 429만명(세계 125위) 통화 - 쿠나(1쿠나는 178원 정도)
수도 - 자그레브 시각 - 한국과 -7시간 차
오전 7시 정각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의 네움 Hotel Matic을 출발 크로아티아 스플릿으로 향합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크로아티아 산들은 돌산에...
4월인데도 눈으로 덮혀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스플릿까지는 45Km남았구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까지는 413Km 남았네요...
휴게소에 한번 들린 후...
스플릿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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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입니다... 네움의 호텔에서 이곳 스플릿까지는 165Km로 2시간 25분이 걸렸네요...
20만 여의 인구가 거주하는 스플릿은 중앙 달마티아의 중요한 항구 도시로 크로아티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유럽에서 가장 태양이 강한 도시 중 한 곳이며 도시 곳곳의 유적들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인터넷검색)
스플릿 해변 풍광이구요...
해변쪽에서 바라본 디오클레시안 궁전...
디오클레시안 궁전입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https://www.youtube.com/watch?v=_okimXdoOto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https://www.youtube.com/watch?v=CMeov4d7ojA
성 도미니우스 성당이며...
성당 앞에는 스핑크스도 보이네요...
대성당 앞에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이집트 원정 때 가져왔다는 스핑크스가 있다. 원래 12마리의 스핑크스를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데 지금은 2마리만 남아 있다. 10마리는 기독교도에 의해 몽땅 머리가 잘렸단다.(인터넷검색)
디오클레시안 궁전...
성 도미니우스 성당 종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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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닌스키 주교의 동상으로 엄지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때문에 오가는 관광객이 하도 만져서 빤질빤질합니다...
구시가지를 지나...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스플릿 해변 풍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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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플릿관광을 마치고...
세계테마기행 - 발칸의 매혹에 빠지다 크로아티아 2부- 아드리아 해의 로망_#002... https://www.youtube.com/watch?v=B_oHCxM-r5U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자그레브로 가는 길에도 돌산이 이어지다가...
어느 순간 끝없는 평원이...
다시 설산도 보이고...
멀리 눈덮인 산들은 알프스산맥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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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로 들어섭니다... 스플릿에서 자그레브까지는 400여Km로 5시간이 걸렸구요...
유럽의 동남부와 발칸반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최대의 도시이며 수도입니다.
날씨는 온화한 대륙성 기후로 1년내내 관광하기 좋습니다. 자그레브의 관광 명소로는 자그레브 대성당, 성 마르크 성당 등이 있습니다.(인터넷검색)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크로아티아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거나 혹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마지막 거점 도시가 되는 곳이다. 주변 다른 유럽 국가와 기차, 버스로 쉽게 연결되고 특히나 서유럽과 동유럽을 통과하는 철로 중심에 있어 교통의 요지로 크로아티아 여행의 중심이 된다. 물론 교통뿐 아니라 도시 자체의 매력도 있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특히나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의 독립 전쟁을 혹독하게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구시가지를 보존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자그레브에선 특히 그다데츠와 캅톨 언덕에 걸쳐 형성된 구시가지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럽 대부분의 도시들에서 그렇듯, 자그레브 역시 유럽 중세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다음백과에서 발췌)
자그레브 시내 풍경들입니다...
자그레브와 플리트비체_#001... https://www.youtube.com/watch?v=FbnlQmwk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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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요셉 엘라치츠 동상이구요...
세상에서 제일 짧은 푸니쿨라(케이블카)를 타고 캡톨언덕으로 오릅니다...
캡톨언덕에서 바라본 풍광들이며...
언덕에서 걸어 내려오면서 바라본 거리의 풍경들입니다... 관광객을 기다리는 클래식카도 보이고....
성 마르카교회(성 마르코 성당)이며...
국가 성인을 기리는 성 스테판 성당(자그레브 대성당)... https://www.youtube.com/watch?v=Fkltyuaylhg
반스키 드보리인데... 현재 총리 집무실이라 합니다...
크로아티아 국회의사당이구요...
스톤 게이트입니다...
원래 이 성문에는 많은 나무 장식이 되어 있었으나 그동안 몇 번의 화재를 겪어 오다가 1731년 자그레브 대화재 때, 완전히 소실되었다. 그런데 전설에 의하면 이 화재 당시 벽면에 걸어두었던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그림'은 액자만 탔을 뿐 전혀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한다. 그런 기적으로 인해 이 그림은 신성한 그림으로 추앙받게 되었고 이 장소 역시 성지순례지가 되었는데, 이를 기념하고 감사드리기 위해 1760년에 스톤 게이트를 다시 만들 때 깊이 들어간 부분에 석조 아치의 바로크 양식 제단을 설치하고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그림을 모셔놓았다고 하네요.(인터넷검색)
스톤게이트, 화재를 이긴 성모마리아 벽화... https://www.youtube.com/watch?v=pVLAnkLeamE
철망으로 보호되고 있는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그림입니다...
성 조지 동상이구요...
이 거리로 내려가다 보면...
많은 넥타이 상점들이 있는데...넥타이의 원조가 크로아티아라 하네요...
넥타이의 유래... https://www.youtube.com/watch?v=jm_PnELukjo
기록에 의하면 최초의 넥타이는 기원전 고대 로마 병사들이 처음 착용하였다고 합니다. 로마 병사들은 포갈이라는 목도리기록에 를 착용하면서 제복다운 멋을 내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목도리와 넥타이의 중간쯤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진정한 넥타이로는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넥타이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태양왕 루이 14세가 절대왕정의 전성기를 이루었을 때입니다. 넥타이는 베르사유 궁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어느날 크로아티아 병사들이 오스만 투르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파리에서 개선식을 할 때 루이 14세가 그 병사들을 보았습니다. 그 병사 들은 루이 14세를 위해 활약한 외인 부대의 용병이었습니다. 루이 14세가 자세히 보니, 그 용병 부대는 자신들의 신원을 서로 알아보기 위해 앞가슴에 크라바트(크로아티아 용병입니다라는 뜻)라는 천을 매고 있었습니다. 루이왕과 귀족들은 너도나도 그 크라바트라는 천을 목에 매고 다니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넥타이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넥타이의 원조가 크로아티아라네요. (인터넷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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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대성당을 배경으로...
반 옐라치차 광장의 만두셰바츠 분수입니다...
여행 시작점, 엘라치차 광장... https://www.youtube.com/watch?v=RTZCQK-KP_4
자그레브대성당 광장이구요...
성 스테판 성당(자그레브 대성당)...
성당 내부입니다...
자그레브 관광을 끝으로 이 날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는...
호텔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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