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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에서 불일폭포 가는 길산이 좋아예/지리산 2008. 8. 25. 20:42
8월 24일 지리산 삼신봉과 불일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청학동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갓걸이재에 오른 다음 삼신봉과 삼신산 그리고 상불재까지는 청학동을 에워싸고 있는 능선을 지나게 되며 상불재부터는 쌍계사계곡으로 내려서는 산행길이었는데 부분적으로 구름에 가린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었고 불일폭포를 볼 수 있어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산행거리가 약 13Km 정도이나 산행길이 부분적으로 다소 험난하여 시간이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09 : 17 - 청학동 버스종점에서 산행시작
09 : 20 - 공원지킴터 지남
10 : 00 - 청학동에서 2.0 Km 지점 지남
10 : 10 - 갓걸이재 도착
10 : 30 - 삼신봉
청학동에서 삼신봉까지 2.5 Km 에 1시간 13분 걸렸습니다.
11 : 02 - 삼신정상(삼신산, 내삼신봉) 도착 (20여분 휴식)
11 :57 - 독바위(쇠통바위?)에서 지리산 주 능선 조망
12 : 26 - 삼신봉에서 3.2 Km 지점 도착(여기서 점심)
13 : 43 - 상불재 지남
삼신봉에서 상불재까지 5.0 Km 에 3시간 13분 걸렸습니다.
14 : 56 - 불일폭포 입구 도착 (불일폭포 왕복 0.6 Km)
15 : 22 - 불일폭포 휴게소
15 : 57 - 쌍계사 도착
불일폭포 왕복포함 상불재에서 쌍계사까지 4.6 Km 에 2시간 14분 걸렸습니다.
16 : 15 - 주차장 도착(쌍계사 관람, 산행종료)
총 산행거리 13.1 Km 에 7시간 걸림
청학동 버스 종점입니다.
갓걸이재입니다.
삼신산(내삼신봉)입니다.
저 멀리 의신마을이 보입니다.
세석으로 가는 능선입니다.
삼신산에서 바라다 본 삼신봉입니다.(산꾼들이 보입니다.)
구름에 가린 삼신산입니다.
독바위(쇠통바위?)입니다.
독바위에서 내려다 본 청학동 모습입니다.
상불재입니다.
여기서 불일폭포는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
불일폭포(상)
불일폭포(중)
불일폭포(하)
불일폭포 입구 조금 아래쪽에 있는 휴게소입니다.
쌍계사입니다.
집으로 태워다 줄 버스가 맛난 하산주를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네요...
이렇게 오늘 산행은 끝났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벌초시즌으로 고속도로가 막혀 10시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