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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의 가을산이 좋아예/설악산 2008. 4. 6. 10:38
최근 몇년간 아내의 소원은 봉정암에 가 보는 것이었습니다.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 준다는데 까짓것 그걸 못해... 금요일 저녁 11시40분에 집을 출발하여 밤새 달렸습니다. 새벽 5시에 용대리에 도착하였고 6시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백담사까지... 그리고 걸어서 수렴동대피소-봉정암-오세암-백담사에 도착하니 오후 5시....내설악의 가을은 마음을 단풍빛으로 물들게 하였습니다.
봉정암
오세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