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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한오봉산이 좋아예/전라도 산 2015. 8. 5. 07:01
8월 1일 (토)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한오봉과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을 산행하고 왔습니다. 1976년부터 조성된 10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은 사유림이지만 누구나 자유롭게 숲속을 드나들며 치유활동을 할 수가 있는데... 편백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 등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0 : 42 -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10 : 53 - 편백숲 쉼터(소형주차장) 지남
10 : 59 - 임도(산책길)에서 편백숲 오솔길로 들어섬
11 : 26 - 제1등산로(옥녀봉 가는길)로 들어섬
11 : 45 - 능선삼거리 지남
12 : 18 - 옥녀봉 도착(점심45분간) 13 : 02 - 옥녀봉 출발
13 : 28 - 한오봉 도착
14 : 00 - 제3등산로 갈림길 지남
14 : 0 - 입벌린바위 도착
14 : 47 - 임도 산책로반환점 도착
15 : 09 - 통문 지남
15 : 37 - 공영주차장 도착 산행종료함
오늘 산행거리는 9Km 정도로 추정되며 점심시간 포함 4시간 55분 걸렸습니다.
산행출발을 한 공기마을 공영주차장입니다... 공기마을 찾아가는 길은 순천-완주고속도로를 달리다 상관IC에서 내려 3Km 쯤 나아가면 나타나는데... 마을길이 좁아 운전에 주의해야 하구요...
공영주차장에서 내려 산행출발을 하면 되지만 산행목적이 아닌 분이라면 승용차로 500m를 더 올라가면 상관편백숲 쉼터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공영주차장에서 내야하구요...
산행길은 주차장에서 마을쪽으로 30m쯤 나아가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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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편백숲 가는길 이정표가 보이고... 여기서 포장길을 버리고 오솔길로 들어서면 됩니다... 물론 포장길따라 가도 되는데... 두 길은 상관편백숲 쉼터 직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 오솔길은 마을길과 나란하게 나아가는데...
나아가다 보면 공기마을도 조망되고...
이곳에서 마을길과 만나면...
바로 가까이에 상관편백숲쉼터가 나타납니다... 쉼터를 지나서는 임도따라 나아가면 되구요...
갈림길이 나타나면 왼쪽길로... 오른쪽길은 하산시(유황편백족욕탕 쪽) 지날 길입니다... 왼쪽길로 조금 더 오르면...
길가에 이정표는 없지만 왼쪽으로....
편백숲오솔길이란 안내판이 보이고... 이길로 들어서 나아갑니다...
이곳 편백숲은 조림면적이 26만평이고..... 편백나무 10만주와...
편백나무 숲 속으로 난 오솔길따라...
나아가는데...
많은 분들이 숲의 기운을 받으며 힐링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다소의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나아가는 편백나무오솔길은...
한참을 이어지는데...
이 분처럼 맨발로도 걸을 수 있는 길이구요...
계속 나아가다 보면 임도가 바로 아래에 보이는 지점에 이르게 되고... 이 부근에서 주의를 해야합니다.....
무심코 나아가다 보면 계속 편백나무 오솔길을 걷게 되구요... 옥녀봉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갈림길에서 왼쪽길을 택하여 나아가면 되는데... 나무에 부착된 이정표가 오솔길에서 조금 벗어나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부터 능선 고개까지는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구요...
능선에 올랐습니다... 여기서는 오른쪽으로...(왼쪽길은 슬치.쑥재 방향)
능선에 오른 후에도 옥년봉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조망이 터이는 곳에서 바라본 저 아래는 산행 출발을 한 공기골이구요...
한오봉과 왜목재재 이어지는 능선이며...
삼거리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 옥녀봉까지는 50m이구요...옥녀봉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온 후 한오봉쪽으로 나아가면 되는데 한오봉까지 400m라 되어 있네요......
옥녀봉에서 인증샷을 담은 후...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옥녀봉에서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온 후 한오봉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이정표가 훼손되어 있는 곳을 지나게 되는데...
이곳이 제2등산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기마을 편백숲으로 내려서는 길 입구이구요...
한오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속 직진...
한오봉입니다... 한오봉에서는 왜목재 방향으로...
한오봉에서 바라본 공기골이며...
왜목재로 이어지는 능선...
능선 갈림길을 지납니다... 여기서
왜목재 방향으로 200여나아가면 입벌린 바위가 있구요... 입벌린바위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서...
공기골 산책로 방향으로 내려섰는데... 이 등산로가 제3등산로입니다...
입벌린 바위를 향하여...
입버린 바위부근입니다... 앞만 보고 나아가면 지나칠수 있으니 주의해야하구요... 입벌린 바위는 약간 등로를 벗어나 있는데 리본 시그널이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입벌린 바위입니다...
입벌린 바위에서 되돌아와 제3등산로를 이용 하산을 하는데...
길이 지그재그로 되어 있어 험하지는 않구요...
이 길이 맞나 싶은 곳도(비탈진 풀숲길) 지나게 되는데... 계속 내려서다 보면...
임도가 나타나고...
이곳이 산책로 반환점입니다...
이후로는 계속 임도를 지나게 되며...
임도변에 제2등산로 이정표가 있는 곳에 이르면...임도길(산책로)을 벗어나...
유황샘 방향으로...
통문을 지납니다...
통문을 지나고 계속 내려서다 보면...
족욕탕이 나타나고...
곧이어 임도(산책로)를 만나게 되는데... 오전에 이곳에서 왼쪽길로 나아간 곳입니다...
이후로 마을길따라 쭉 내려서다 보면...
창암정을 지나게 되고...
곧이어 공영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걸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