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5월 22일 봉하마을을 다녀왔습니다. 22일(日曜日)은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할 일이 있어 산행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가.... 비어 있는 아침 시간을 내어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 있는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오전중으로는 봉하마을 접근이 어려울 것 같아 이른 아침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가게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고....

마을은 조용했습니다... 어제 저녁 3000여명의 추모객이 참가한 가운데 김제동의 토크 콘스트가 열린 곳 같지 않게...

왼쪽은 노무현대통령의 생가 복원 모습... 뒷쪽은 사자바위...

개관시간 안내... 하지만 찾아간 날은 추모기간이라 그런지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문은 열려 있었구요...

 

생가의 모습...

헛간...

큰방....

작은방...

생가를 나오면 바로 옆에 노대통령 사저로 가는 입구... 전경 2명이 지키고 있네요...

또 바로 옆에는 노대통령 묘역.... 이른 시간인데도 참배객이 몇명 보이구요...

봉하마을 앞은 추모의 현수막으로 가득한데... 아는 지 모르는 지 기차는 거침없이 내달리고...  

사저로 들어 가는 입구.....

 

묘역의 바닥은 이런 박석들로 되어 있습니다.... 

묘역에서 바라본 부엉이 바위....

 

 

너럭바위가 봉분을 대신하고....

뒷쪽의 붉은 담장은 이런 재질로 되어있으며...

묘역 水路에서 본 지관스님의 말씀....

묘역 옆길을 통해 봉화산 사자바위로...

이 숲길이 대통령의길로 명명되었다고 하네요...

 

 

 

 

 

부엉이 바위 바로 아래서 올려다 보았구요...

사자바위 가는 길..

오르다 내려다 본 대통령 묘역.... 그리고 봉하 오리농법쌀 생산지...

새로조성된 사자바위 가는 길...

 

 

 

조만간 모내기가 시작될려나 봅니다...

 사자바위에 오르니....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묘역....

멀리 진영신도시 아파트군도 보이고....

가까이 당겨본 묘역.... 입구 꼭지점 삼각형은 수반(연못)형태....

마을 앞을 달리는 KTX...

 봉화대....

봉화대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미 든 관음개발성상...

봉화산의 높이는 140m .... 낮지만 높은산.... 

호미를 들고 있는 관음상...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

 

잘 가꾸어진 봉화산 대통령의 길 구간 ...

 

무슨 뜻인지.....

 

 

이건 알것 같고....

대통령의 위패가 모셔진 정토원 수광전....

 

 

수광전 앞 봉축등을 켠 분들...

 

 

하산길에 본 묘역 ... 참배객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역사의 현장 부엉이 바위.... 접근할 수 없도록 목책을 둘러 놓았구요....

전경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23일... 서거 2주기 추도식이 열릴 현장.... 준비가 한창이었으며...

부엉이 바위 옆쪽 아래....봉화산 마애불.....

 

 

추모의 집은 가설건축물로 되어 있었고...

 

내부의 모습....

대통령의 유품들....

 

 

앞쪽은 생가... 뒷쪽은 사저.....    2011년 5월 22일 봉하마을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