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규봉암

  1월 30일(토) 무등산 규봉암을 다녀 왔습니다. 무등산은 1972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산입니다. 해발1187m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 일대는 서석대·입석대·규봉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또 마치 옥새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새인봉은 장불재에서 서쪽 능선상에 병풍같은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입석대, 서석대 등 주상절리대를 포함하여 산봉·기암·괴석 등 경관자원 61개소가 분포되어 있는 산이 무등산입니다.

  10 : 45 - 무등산 원효분소 출발

  11 : 35 - 꼬막재 도착(12분간 휴식)

  12 : 10 - 신선대갈림길 지남

  12 : 25 - 시무지기 갈림길 지남

  13 : 00 - 규봉암 도착(10분간 둘러봄) 

  13 : 23 - 석불암갈림길(규봉암0.6Km 지점)에서 점심(30분간)   13 : 53 - 점심 후 출발

  14 : 17 - 장불재 지남

  14 : 52 - 중머리재 지남

  15 : 30 - 당산나무송풍정 지남

  15 : 41 - 무등산증심사 일주문 지남

  16 : 08 - 산행버스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함

 

   원효분소 - 2.0Km - 꼬막재 - 3.5Km - 규봉암 - 1.9Km - 장불재 - 1.5Km - 중머리재 - 2.1Km - 증심사 - 2.1Km - 주차장

   오늘 산행거리는 13.1Km이며 점심시간 포함 5시간 23분 걸렸습니다.    

 

 산행출발을 한 원효집단시설지구(무등산국립공원 원효분소) 주차장입니다...  오른쪽은 무등산옛길-서석대로 이어지는 길이구요...

왼쪽길은 규봉암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오늘은  규봉암쪽을 택하여 나아갑니다... 서석대(무등산옛길2구간)방향은 재작년에 지나 보았기 때문에( http://blog.daum.net/cjc5060/8648967  ) 오늘은 규봉암쪽으로....

   

 이렇게 나아갔습니다...

 

 상가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꼬막재 방향으로... 

 이렇게 도로따라 올라가다 보면 ...

 들머리가 나타납니다...

 이후로 꼬막재까지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등산이라기 보다 둘레길 걷기... 그런 느낌이 나는 산행로였습니다...

 

 

 

 

 

 

 

 

 

 

  꼬막재입니다...

 출발에서 여기까지 50분이 걸렸네요...

 왜 꼬막재란 이름이 붙었는지는 여기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구요...

 

 꼬막재 이후로는 거의 산허리를 걷는 산행길이 이어집니다...

 

  완만한 산행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규봉암이 3Km 남았습니다...

 

 

 

 

 

 

 

 

 

 신선대 갈림길을 지나고... 장불재 방향으로...

 신선대로 이어지는 억새평전이구요...

 조금 당겨서 본 모습입니다...

 

 

 

 규봉암 가는 길은 이렇게 평평한 길이 계속 이어졌구요...

 

 

 시무지기 갈림길을 지나니 규봉암이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규봉암 800m 전방을 지나고서부터는...

 너덜길이 이어지면서 다소 걷기가 힘들어졌구요...

 

 

 

 

 규봉암 입구에 도착합니다...

 

 

 무등산 규봉암...

 그리고 관음전... 오늘의 산행선택 주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규봉암자를 에워싸고 있는 돌무리를 광석대라하는데 광석대(廣石臺)는 입석대(立石臺), 서석대(瑞石臺)와 더불어 무등산 삼대석경(三大石景) 가운데 하나라고 하네요...

 

 

 규봉암을 둘러보곤...

 

 다시 산행로로 내려와 ...

 석불암을 찾아 가는데...

 석불암은 출입통제를 하고 있어... 곧바로 장불재로 나아갔습니다...

 

 

 장불재 방향으로 너덜길은 계속 이어지구요...

 

 

 

 

 석불암갈림길에서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석불암 가는 길은 이런 이유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네요...

 점심 후 계속 장불재 방향으로...

 

 완만한 길이 이어집니다...

 

 

 

 장불재쉼터입니다...

 

 장불재이구요...

 이날 운무로 인해 서석대와 입석대는 볼 수가 없었으며...

 

 장불재까지 차량이 오를 수 있네요... 물론 허가 받은 차량들만 오를수 있겠지만...

 장불재에서 인증샷 한장 담은 후...

 중머리재 방향으로...

 

 

 

 

 중머리재로 향하는 하산길은 완만하게 이어지구요... 

 

 

 

 

 용추삼거리를 지납니다... 중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며...

 썰매를 준비해 올라온 어느 산님은 이렇게 신나게 하산하고 있었습니다...

 

 

 중머리재가 가까워졌네요...

 

 중머리재에서 바라본 중봉이구요...(오른쪽봉우리)

  중머리재에서 토끼등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광주시 모습이구요...

 어느쪽으로 내려서도 증심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저는 왼쪽 방향으로 내려섰습니다...

 

 

 

 

 

 

 

 송풍정 당산나무를 지나고...

 

 

 증심사는 들리지 않고 곧바로 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의재 허백련화백의 미술관도 지납니다...

 

 

 

 

 

 새인봉으로 오를 수 있는 입구이구요...

 

 전통문화관을 지나 ...

 산행버스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 하는데... 증심사에서 주차장까지는 2.1Km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