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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튤립축제산이 좋아예/테마산행여행 2013. 4. 23. 06:57
4월 21일(日)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회 신안튤립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1004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졌다는 신안군(그래서 천사의 섬이라 부른답니다)의 임자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튤립축제는 전국최대규모의 튤립축제라는데... 가서 보니 기대한 만큼 축제장이 크지를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 보니 축제장의 규모가 최대인 것이 아니라 임자도가 튤립구근 생산 적지로 선정되어 2001년부터 튤립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현재 튤립 재배 면적이 10ha로 전국최대규모라는 것이 축제장의 규모가 최대인 것처럼 느낀 것 같습니다. 축제의 자세한 안내는 다음 주소에서 받아 보세요 ... http://www.shinantulip.co.kr
05 : 50 - 관광버스로 출발
11 : 10 - 신안군 지도 점암선착장 도착 도선에 승선
11 : 30 - 임자도 도착
11 : 45 - 무료셔틀버스로 행사장 주차장 도착(행사장 관람 2시간 정도)
15 : 30 - 행사장과 대광해수욕장을 둘러본 후 다시 셔틀버스로 임자도선착장에 도착한 후 도선으로 점암선착장 도착
21 : 30 - 귀가(점암선착장 출발, 휴식시간 포함 5시간 30분 걸림)
축제장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는 광양에서 내려 2012년 4월 27일 개통한 광양-목포간 고속도로로 다시 올라 서는데( 위의 지도 출발 깃발에서 22번까지)... 22번에서부터는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가다 25번에서 무안-광주고속도로로 바꿔탄 후 32번에서(무안공항 4Km 전방) 24번 국도로 내려서 ......
24번 국도따라 축제장을 찾아 갔습니다. 붉은색 화살표는 뱃길이구요... 가는 길에는 슬로우시티로 유명한 증도 가는 갈림길도 있었으며...
광양-목포고속도로에는 현재 보성 휴게소와 영암임시휴게소 둘만 있었습니다...
점암선착장 가까이에 있는 무료 주차장인데 여기에다 승용차나 버스를 주차해 놓고 점암선착장까지 2~300 미터 걸어가면 되구요.. 차를 갖고 들어 가려면 계속 도로따라 가면 되는데 행사기간 중 임자도에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므로 굳이 승용차를 도선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찾아간 날 승용차를 도선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길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차 도선 요금은 위와 같구요... 여객운임은 왕복에 3,200원인데 승선시 표를 끊어도 되며... 되돌아 나올 때 임자도 선착장에서 끊어도 됩니다...
어디서나 한번만 끊어면 되는데(관광객의 혼잡으로 인해)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보이는 차들은 임자도까지 들어갈 차들이구요... 줄선분들은 도선에 승선할 분들입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운항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 카페리가 오고간다고 하네요......
배에 승선하여 바라본 점암선착장의 모습이며....
지도상으로는 위의 사진에 나타난 곳입니다...
임자도를 출발하여 점암선착장으로 향하는 배이구요...
수도라는 이름의 섬을 가까이서 바라보며 배는 나아가네요...
저 멀리 임자도 선착장이 눈에 들어오는데....
점안선착장은 멀어지고 있네요...
임자도에 도착했습니다...
임자도는 이런 섬이라고 안내되어 있었구요...
배에서 내려서는 무료셔틀버스로 행사장까지(5~6Km 될려나) 가면 되는데... 섬의 풍광을 즐기면서 걸어가도 되구요... 승용차로 도선한 분들은 승용차로 이동하면 됩니다.... 행사장 근처에 큰 주차장이 있었구요...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버스에서 바라본 염전이며...
버스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이동하는데... 행사장 입구입니다... 행사장은 해수욕장과 붙어 있었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기전 먼저 대광해수욕장을 둘러봅니다....
30리 대광해수욕장이라 하는데...
처음보는 너무나 시원스런 해수욕장이었습니다.
30리 대광해수욕장을 파노라마로 담아본 모습이구요...
말달리는 해변....
튜립축제장 매표소입니다... 개인은 4,000원, 단체는 3,000원이구요....
축제장의 모습들입니다.....
축제장 한켠의 유리온실에서는 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유리온실에서는 해수욕장도 조망되구요....
1004(천사=天使)의 섬 신안...
수변정원이구요....
다음으로 토피어리園으로 들어가 봅니다....
많은 작품들이 있었구요... 그 중의 한 점.....
다시 튤립전시장으로....
대형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본 승마체험장의 유채꽃이며....
말 한 번 타는데 만원이라 하네요....
대형전망대에서 바라본 튤립園이구요...
파노라마로 담아본 튤립원입니다...
다시 대형전망대에서 내려와 튤립원을 둘러보고는...
승마체험장으로....
다시 튤립원으로....
대형전망대입니다...
축제장을 나온 다음에는....
다시 대광해수욕장으로....
대광해수욕장을 나와서는....
축제장 주차장으로 셔틀버스를 타러 갑니다...
주차장에서는 셔틀버스로 임자도선착장으로....
임자도의 행정구역이구요....
점암선착장이 가까워졌습니다...
선착장에서 시작되는 도로가 국도 24호선이라 하구요....
점암주차장에 도착 오늘의 행사장 관광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축제장안내도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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