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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를 찾아서산이 좋아예/역사문화관광 2008. 8. 4. 13:02
8월 3일 거제도를 찾았습니다.
여행 목적으로 간 것은 아닌데 간 김에 시간이 있어 섬을 한바퀴 돌아 보았더니
무척이나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먼저 칠천도를 갔는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칠천도는 신현읍에서 연초면을 거쳐 장목면으로 가는 길에 있었습니다.
대금마을 해안풍경도 굿이었고
멀리 부산 가덕도와 거제도를 있는 거가대교 공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장목면 소재지에서 대통령 생가 까지는 약 8Km 정도로 가다 보면
김영삼대통령생가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길을 잘못 들었나 생각치 마시고 계~속 G~~O ...
생가를 나와서 옥포로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바다입니다.
옥포에 있는 대우해양조선 입니다.
옥포에서 장승포로 장승포에서 남부면쪽으로 더 나아가면 구조라 해수욕장이 있고
해수욕장 앞 바다에는 유명한 외도 섬이 위치해 있습니다.
구조라를 지나면 학동해수욕장이 나오는데 몽돌해수욕장으로 불리어지는 곳입니다.
몽돌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 앞뒤로 이어져 있습니다.
학동에서 남부면으로 가다보면 왼쪽으로 해금강 가는 갈림길이 있는데
여기로 접어들면 도장포마을이 있습니다.
도장포마을에는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과
신선이 머물다 갔다는 신선대가
여행객을 반깁니다.
신선대이며
바람의 언덕입니다.
도장포마을 모습입니다.
해금강에서 나와 남부면 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으로 명사해수욕장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들어가면
한국에서 물이 깨끗하기로 첫째라는 명사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동부면을 거쳐 신거제대교로 거제도를 벗어난 후
마산과 창원을 바다위로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귀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