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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일)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1151m 팔공산과 임실군에 위치한 성수산을 이어서 산행하고 왔습니다. 팔공산하면 먼저 대구 팔공산을 떠올리는데 장수의 팔공산도 이에 못지 않은 명산이구요... 주변에 역사와 성인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어 성적산이라고 불리었으며, 원효와 의상이 이..
9월 15일(토) 전북 진안에 위치한 마이산을 다녀왔습니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 불리우다가 조선시대부터 산의 모습이 말의 귀를 닮았다하여 마이산이라 불려지고 있다고 하는데 동봉인 숫마이봉(673m)과 서봉인 암마이봉(673m)을 중심으로 남쪽 사면에는 섬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