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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토)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 위치한 마복산을 다녀왔습니다. 멀리서 보면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처럼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진 마복산(馬伏山)은 동네 뒷산처럼 평범하게 느껴지는 산이지만 산속으로 파고들면 생각치도 못했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는 산이기도 합니다. 산등성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