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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은 어디가고 사람만...산이 좋아예/지리산 2008. 4. 10. 20:51
5월도 하순에 접어든 어느날 철쭉으로 유명한 바래봉을 찾았습니다. 근데 철쭉은 보이지 않고 울긋불긋 인파만 가득했고, 관광에 동원된 버스만 가득했고(세어보니 한 200여대), 팔도 풍물시장의 장사꾼만 가득했습니다. 화무는 십일홍이라 했던가 꽃산행도 때를 맞춰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5월도 하순에 접어든 어느날 철쭉으로 유명한 바래봉을 찾았습니다. 근데 철쭉은 보이지 않고 울긋불긋 인파만 가득했고, 관광에 동원된 버스만 가득했고(세어보니 한 200여대), 팔도 풍물시장의 장사꾼만 가득했습니다. 화무는 십일홍이라 했던가 꽃산행도 때를 맞춰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