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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과 얼음골사과산이 좋아예/경상도 산 2008. 4. 10. 20:36
청도 운문사에서 올라가려고 찾았는데 휴식년제에 걸려 쳐다만 보고 왔습니다. 다음해 밀양쪽에서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우박,천둥,번개를 만났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벼락맞아 죽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마치 포탄이 작열하는 전쟁터 그 자체였습니다.근데 이렇게 글을 써고 있으니 나쁘게 살지는 않았나 봅니다.
청도 운문사에서 올라가려고 찾았는데 휴식년제에 걸려 쳐다만 보고 왔습니다. 다음해 밀양쪽에서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우박,천둥,번개를 만났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벼락맞아 죽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마치 포탄이 작열하는 전쟁터 그 자체였습니다.근데 이렇게 글을 써고 있으니 나쁘게 살지는 않았나 봅니다.